올해 행안부는 전국 8만5000여개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시·도와 교육청이 추천한 49곳을 심사해 9곳을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어린이 모험숲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 시설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며 3년간 인증이 유지된다.
지난해 6월 414㎡ 규모로 조성된 어린이 모험숲은 나비타워 놀이터, 큰 나무 놀이시설(빅트리), 하늘길(스카이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간 이용객은 3만명이 넘는다.
자연관찰과 생태교육을 놀이에 접목하고, 나비를 주제로 한 직물 소재 놀이시설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유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지역 생태·놀이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인정받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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