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술인복지센터 개관…"활동증명부터 복지상담까지"

기사등록 2026/11/04 15:58:26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4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 제주아트플랫폼 1층에서 제주예술인복지센터 문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복지,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인 제주예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 제주아트플랫폼 1층에서 제주예술인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위성곤 제주지사와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정민구 도의원,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개관식 일환으로 센터 라운지에서 개관 기념 '예술인 복지 오픈 토크'를 진행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자녀돌봄 지원사업과 부산문화재단의 예술인 숙박비 지원사업 'B·아티스테이' 등 기관별 복지사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센터는 제주아트플랫폼 1층에 상담 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2곳을 갖췄다. 예술활동증명 신청과 복지 상담, 창작지원 보조금 교부·정산 안내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세미나실과 회의실 대관도 운영한다.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권리 보호와 문화예술 마케팅,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등을 돕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도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시범 운영 기간에는 공간 대관 65건, 복지 상담 등 행정 지원 1698건을 처리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도는 2027년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할 중장기 예술인 복지 증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제주도내 예술활동증명 예술인은 3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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