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정 홍보의 변신…드라마·뮤직비디오로 시민 공략

기사등록 2026/11/04 15:23:59

주민·공무원 참여…재미·공감 콘텐츠로 소통

TV청주시정소식 '육거리 야시장' 뮤직비디오.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친근하고 재미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TV청주시정소식 11월호는 시정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를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방식으로 친근하게 풀어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 사례를 1분30초 분량의 쇼츠 드라마로 선보였다.

남이면 이장들과 시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마을 방송 장비의 실제 작동 방법과 활용 모습을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담았다.

내달부터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육거리 야시장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야시장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뮤직비디오는 시 대변인실 오승현 주무관이 기획부터 출연, 작사, 편집까지 맡았다.

수준급 영상과 감성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시장의 먹거리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알리는 홍보로 이어졌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미와 공감을 결합한 콘텐츠는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체감을 높이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시대와 유행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소통을 강화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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