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AI와 필란트로피의 미래'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6/11/04 15:21:56

5일 오후 1시30분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

비영리단체 실무자·연구자 등 10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 상명대와 한국필란트로피소사이어티(KSoP)가 공동 주최하는 '2026 KSoP 필란트로피 포럼' 포스터. (사진=상명대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상명대학교는 5일 오후 1시30분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 G207호에서 한국필란트로피소사이어티(KSoP)와 함께 '2026 KSoP 필란트로피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AI와 필란트로피의 미래: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이 비영리단체 운영을 빠르게 바꾸는 상황 속에서 기술적 효율성보다 인간 중심의 가치와 공공선에 주목한다.

비영리단체(NPO) 실무자와 연구자, 기업 사회공헌·재단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맡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AI 활용의 고민과 희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형·소규모 단체의 격차를 짚고 소규모 조직·활동가 지원과 비영리 AI 윤리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모금 기술자에서 자기다움 프로듀서로'를 주제로 에이전틱 AI 시대에 모금가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한다.

이지영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전략·커뮤니케이션 파트장은 '정답을 넘어 정도를 향해, AI 시대 기업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재단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기업재단의 새 역할을 제안한다.

이동수 상명대 교수는 'AI 시대 대학의 필란트로피 교육'을 주제로 대학이 이 교육을 왜 중시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김흡영 강남대 퇴임교수는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 알고레틱스를 넘어 테크노-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 후에는 기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세 분야의 현장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민우 월드비전 자산기금팀장, 이슬기 SBS 편성실 홍보팀 차장, 유학진 임의동서문화미디어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오픈토크는 권수영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할까'를 논의한다. 연사 5명이 패널로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행사 당일 로비에서는 상명대의 필란트로피 프로젝트 소개 전시도 열린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시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