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AI 투자도 기존 계획보다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투자 비중이 높은 AIDC는 견조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증설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 AIDC는 수도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10~15년의 장기계약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효율성이 확보되는 구조"라며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에도 부합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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