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7일 선사문화축제 '고인돌 마을잔치' 등

기사등록 2026/11/04 14:44:59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군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접하고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오는 7일 고인돌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문화유산마을이 운영하는 '고창 고인돌 마을잔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인 마을잔치는 선사도구 제작 시연과 재현 유물 전시·체험을 비롯해 선사 의상 체험, 토기 만들기, 고인돌 석고방향제 만들기, 옥가락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사 그림그리기와 악기 체험, 갈돌·갈판으로 곡물 가루내기, 선사시대 사냥 체험 등을 통해 선사인의 생활을 경험할 수도 있다.

마을잔치가 끝나면 오후 4시부터 ㈔동리문화사업회가 운영하는 '고인돌 가족소리극 한마당'이 이어진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고인돌, 소리를 담다'의 일환으로 고인돌과 고창지역의 설화·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 판소리 공연이다.


[고창=뉴시스] 지난 3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제8회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제8회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 성황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제8회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관내 14개 읍·면 마을공동체와 소규모공동체, 활동가, 주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열린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와 우수공동체 시상식을 비롯해 완료지구 시설 및 주민 작품 전시, 플라멩코·민요·고고장구 주민공연, 공동체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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