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청년예술가의 '믹스 앤 매치'…두 도시 오가는 교류전

기사등록 2026/11/04 14:35:30

청문당·또따또가 스페이스 닻서 열려

[대구=뉴시스] 청년예술가 교류전 'Mix & Match' 작품.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와 부산 청년예술가들이 서로의 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 경험을 나눈다.

4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여는 청년예술가 교류전 'Mix & Match'이 대구 청문당과 부산 또따또가 스페이스 닻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 예술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공유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청문당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문화재단 '또따또가' 6기 입주작가 김정민·서윤택·배지윤·조하은·최민경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따또가'는 부산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작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바닷물로 밥을 짓는 법'의 2부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고민이 새로운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한다.

부산 또따또가 스페이스 닻에서는 9~20일 청문당 청년예술가지원사업 'Z to A, 2026'에 선정된 작가 11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지난 6~9월 릴레이 전시를 통해 선보인 작업을 부산 관객과 나누는 자리다.

이근수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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