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산운용사 등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2~3개의 DBO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DBO는 데이터센터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는 사업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데이터센터 건설과 외부 파트너의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을 병행해 AIDC 공급 역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안 그룹장은 "자체 센터와 DBO를 병행함으로써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3분기 AIDC 매출은 코로케이션과 DBO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31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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