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테마 객실부터 너구리 라면 팝업존까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종합해양플랫폼기업 씨월드고속훼리㈜가 새롭게 단장한 ‘퀸제누비아’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해상여행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 씨월드고속훼리㈜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목포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한 퀸제누비아에서 리뉴얼 세러머니 행사 ‘NEW BEGINNING DAY–The Next Wave’를 개최했다.
퀸제누비아의 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시작이란 의미를 담았다. 단순히 선박의 외형이나 시설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크루즈 카페리에 걸맞은 품격과 감각을 더한 공간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박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선내로 들어서는 순간 대형 미디어 아트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색채와 영상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더해 승선과 동시에 새로운 여행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했다.
선내에는 친숙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 공간도 마련됐다. 농심의 대표 라면 브랜드 ‘너구리’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를 활용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브레드이발소 팝업존 역시 애니메이션속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씨월드고속훼리와 브레드이발소가 협업해 제작한 캐릭터 굿즈숍을 운영한다. 퀸제누비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살린 포토존을 리뉴얼하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셀카 거울도 마련했다.
이종훈 대표는 "퀸제누비아의 새 단장을 계기로 고객에게는 더욱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퀸제누비아는 오는 7일 오전 1시부터 정상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시간은 목포 출발 오전 1시, 제주 출발 오후 1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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