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필요성 강조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은 안보 3문서 개정을 앞두고 핵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4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전날 도쿄도 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핵을 둘러싼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 "일본에 필요한 안보 정책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보) 3문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제약이 있더라도 현시점에서 최선의 개정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이즈미 방위상은 안보 3문서 개정과 관련해 "무엇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철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드론,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은 발전 속도가 빨라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과제와 고민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위성이 2년 전 결정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기본방침도 재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기밀성이 높은 정보를 네트워크상에서 취급하려면 어떠한 환경 정비가 필요한지, 지금까지 일본이 시도하지 않았던 수준의 태세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방위성은 안보 관련 3문서 개정을 바탕으로 AI 활용 기본방침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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