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네이버·중소 IT기업과 중장년 재취업 지원

기사등록 2026/11/04 18:00:00

개발·영업직 40여명 대상 16시간 교육

경력진단·재무설계·AI 활용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노사발전재단 로고. 2019.11.1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이 네이버와 중소 IT기업 온품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은 4일과 5일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와 온품의 40세 이상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재단과 네이버가 체결한 'IT 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1000인 이상 기업이 퇴직 예정 근로자에게 경력진단과 진로설계,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예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노사발전재단은 올해부터 대기업의 운영 경험과 전문 컨설팅을 연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ESG 기반 상생형 공동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네이버 개발직 근로자 30여명과 온품 영업직 근로자 10여명이 참여한다.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생애설계와 경력진단, IT업종 재취업·창업 사례, 재무설계, 인공지능(AI) 활용 직무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공동컨설팅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이 실제 중소기업 지원으로 이어진 ESG 상생협력의 실천 사례"라며 "대기업의 우수 운영 경험과 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연계해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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