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코리아, '데이터센터코리아' 참가

기사등록 2026/11/04 08:38:39

랙 장착형 냉각수 분배장치 개발 콘셉트 공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EPC(설계·조달·시공)·공정자동화 전문기업 에이아이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데이터센터코리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다르면 에이아이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서버 파트너사의 인공지능(AI) 서버·냉각 솔루션을 소개하고, 자체 개발한 서버 랙·서버 교체용 자율이동로봇(AMR)을 제안한다. 여기에 랙 장착형 냉각수 분배장치(In-Rack CDU)의 개발 콘셉트를 처음 공개한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중량·고밀도 유지보수 과제를 해결할 로봇 라인업을 선보인다. 'RS-1'은 완전 자동화 솔루션으로 AprilTag(시각 마커)를 인식해 1㎜ 단위 정밀도로 도킹한 뒤 서버 랙을 자동 이송·장착하는 랙 교체 로봇이다.

'TS-1'은 최대 30㎏의 고중량 컴퓨트 트레이를 무인 승강해 신속하게 탈착·교체하는 트레이 교체 로봇이다. 여기에 좁은 서버 룸 환경에서도 작업자가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리모컨 주행과 전동 리프트 기능, 12개의 볼 트랜스퍼와 롤러 선반을 적용한 현장 맞춤형 'MTS-1 수동 트레이 교체 대차'도 함께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구축 사업자, AI 서버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소개와 기술 상담을 진행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 공급 범위를 안내하고, 고객의 도입 조건에 맞춰 AI 서버 공급과 냉각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대규모 배터리 플랜트에서 축적한 EPC 역량과 정밀 유체 제어 기술에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AI 서버·냉각 솔루션을 결합하고, 자체 CDU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설치 환경과 증설 계획에 맞춘 원스톱 솔루션을 제안하는 AI 데이터센터 통합 인프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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