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특성화고 전공 연계 AI실무교육…30일까지 운영

기사등록 2026/11/03 16:49:50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사진=대구TP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3일 대구TP에 따르면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AI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가 30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회계, 금융, 경영, 사무, 마케팅 등 전공을 기업 업무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교생 대상 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성과 발표 및 후속 지원으로 구성됐다.

팀별 AI 캡스톤 프로젝트에는 학생 20~25명이 5개 팀으로 참여한다. 공통교육 4시간과 맞춤형 교육·멘토링 16시간 등 총 20시간 과정으로 업무 문제 선정부터 기능·화면 설계, 웹앱 제작, 오류 수정과 사용자 테스트까지 지원한다.

프로젝트 주제로는 정산 증빙 누락 확인, 월별·거래처별 거래현황 분석, 회사 규정 안내, 결산 일정 및 예산 집행현황 관리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주제는 학생과 강사가 협의해 정하고 가상 거래자료와 회사 규정 등을 활용해 실습한다.

개인정보와 초상권, 딥페이크, 저작권 등 AI 윤리교육도 함께 다룬다. AI가 생성한 잘못된 정보와 기업정보 입력 위험을 사례로 살펴보고 결과물을 검증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이재훈 대구TP AI공간컴퓨팅센터장은 "지역 학교와 협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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