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부설동물병원 증축 완료…"전문진료 기반 확충"

기사등록 2026/11/03 16:21:03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대학교 부설동물병원이 전문 진료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제주대는 3일 제주대 수의과대학 대강당과 부설동물병원 로비에서 부설 동물병원 증축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양덕순 총장 등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내부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설동물병원 증축에는 교육부 국립대학 시설예산 총 126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동물병원의 연면적을 4736.25㎡로 확장하고 방사선치료를 위한 별도 공간 155.8㎡를 마련하는 등 전문 진료를 위한 기반시설을 강화했다.

임상교수 7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부설동물병원은 이번 증축을 계기로 보다 고도화된 진료를 제공해 수의학 진료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홍구 제주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증축으로 구축한 토대를 통해 부속동물병원이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면서 제주 지역사회에서 동물용의약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산업이 태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