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괴산 농업인 부부 2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했다

기사등록 2026/11/03 15:07:10

스마트 기술 도입·작목회 협력…농업 경쟁력 강화

[청주=뉴시스] 농협중앙회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주농협 안승희·김지연 부부(왼쪽)와 괴산 청천농협 이재웅·손경희 부부. (사진=충북농협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와 괴산의 농업인 부부 2팀이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충북농협은 충주농협 안승희·김지연 부부와 괴산 청천농협 이재웅·손경희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주에서 16만5000㎡(5만평) 규모 벼농사를 하는 안·김 부부는 실시간 위치 측정(RTK) 기술 기반 농기계와 드론 방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영농효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 귀농한 청천농협 이·손 부부는 4개 작목반을 통합한 솔맹이 작목회장을 맡아 공동 선별과 규격 출하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수상 부부는 "지역 농업인과 영농 경험과 기술을 나누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농민상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한국새농민충북도회와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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