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20억 투입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군이 동물보호센터 신축과 전담조직 신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해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의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동물보호센터 신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동물보호 시설과 입양센터 등을 갖추고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여름 정남진 장흥물축제 등에서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현재까지 유기 동물 41마리를 입양시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입양 문화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직원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차원에서 유기견 한 마리를 직접 입양했다"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입양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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