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남대문시장의 명물로 꼽히는 '남대문 스카프' 매장이 한때 영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문을 열면서 일대에 손님들이 몰렸다.
3일 구독자 2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워커제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대문 스카프 매장은 최근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변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자 영업을 중단했다. 이후 현장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 문을 열면서 매장 앞에는 스카프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
이번 재오픈에서는 매장 앞에 대기 구역을 표시하고 손님들이 정해진 선을 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질서 관리가 이뤄졌다. 구매 역시 한꺼번에 손님을 들이는 대신 차례대로 입장하고 나온 뒤 다음 손님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장은 손님들에게 서로 밀지 말고 순서를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현장 라이브 방송에는 동시 접속자가 2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저렴한 가격에 스카프를 판매하는 '번개 세일'도 이어지면서 매장 앞에는 구매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이어졌다.
특히 사장의 잘생긴 외모를 두고 온라인에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떠올린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스카프'와 '디카프리오'를 합친 '스카프리오'라는 별명도 생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콘서트장 못지않게 사람이 많다", "건강하게 오래 장사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도 질서가 잘 지켜져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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