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양영준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제14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양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호스피스 전인치료센터 활성화와 자문형·가정형 말기 환자 가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2013년부터는 대전·충청 지역 성당을 찾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사회 호스피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매년 병원에서 통증캠페인과 완화의료주간 홍보 행사를 주관해 호스피스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화 대전·충남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양 교수는 "늘 같이 애써온 병원 호스피스팀 모두에게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삶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환자와 가족에게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호스피스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