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박용주 이탈리아 한인회장 당진 첫 해외통신원 등

기사등록 2026/11/03 11:15:03
[당진=뉴시스] 박용주(오른쪽)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김기재 시장으로부터 당진 첫 해외통신원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3일 박용주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을 사상 첫 시 해외통신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교황 알현과 김대건 신부쌀 해외원조 협약 등을 위해 이탈리아 출장길에 오른 김기재 시장이 지난 2일(현지시각) 로마에서 박 회장에게 해외통신원 위촉장을 건넸다.

박 통신원은 해외 각 도시 정책사례를 수집해 시에 알리고 해외에 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통신원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30년이 넘게 여행·숙박업을 운영 중으로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이탈리아 여행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이번 통신원 위촉을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와 이탈리아 간 문화·관광 상호 협력과 해외 교류 활성화,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삽교호바다공원·두리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지로 선정

당진시는 3일 삽교호 바다공원과 두리마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이들 지역에 국비 3억78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56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삽교호 바다공원은 광장과 놀이시설 중심 대형 공원으로 총 면적이 2만4496㎡에 달하지만 녹지공간 비율이 현저히 낮고 특히 운정리 일대 휴게 시설이 부족해 폭염 대응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곳에 수목 식재,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스마트 그늘막 등을 결합한 입체적 기후 대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미면 두리마을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24시간 생활하는 거주 시설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 및 전기요금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실내 열 유입 감소와 냉방 부하 완화를 위해 옥상 열 축적을 최소화하는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추진 등 실질적 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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