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꿈사다리 우수장학생 1500명 신규 선발

기사등록 2026/11/03 10:46:26
[서울=뉴시스]한국장학재단 청사. (사진 = 재단)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금(SOS유형) 신규 장학생 150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SOS 장학금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보호자의 실직·폐업, 질병, 재해 등 긴급한 위기에 처한 학생이 흔들림 없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장학제도다.
 
2020년 신설된 SOS 장학금은 24년부터 연간 1500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3231명이 장학금을 신청했고, 전국 교육청 등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 평가위원이 학업 계획과 긴급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15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10개월 간 매월 30만원씩 총 300만 원을 학업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검사와 1:1 전문가 심리상담 등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제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창달 이사장은 “SOS 장학금이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