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3일 미국 중간선거를 목전에 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1달러=157엔대 후반으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6분 시점에 1달러=157.88~157.90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3엔, 0.01% 내렸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지켜보자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를 자제하고 있다.
공휴일로 시장 참여자가 제한된 데가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를 의식한 엔 매수, 달러 매도도 유입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는 3일(현지시간) 투표를 실시, 한국시간 4일에 개표를 진행한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 시점에는 0.21엔, 0.13% 내려간 1달러=157.76~157,7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3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6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보다 0.38엔 내린 1달러=157.92~157.93엔으로 시작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반락, 지난달 30일 대비 0.30엔 하락한 1달러=157.90~158.00엔으로 폐장했다.
중간선거 투개표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을 위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했다.
다만 국제 유가 급락과 미국 장기금리 저하는 달러 매수세를 둔화시켰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3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76.63~176.64엔으로 전일보다 0.11엔, 0.06%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1186~1.1188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9엔, 0.0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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