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지정 위한 행정절차 본격화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원도심 재개발 대상지인 은행1·금광2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3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달말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구역의 토지 소유자와 세입자를 비롯해 재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민공람은 지난달 29일부터 성남시청 재개발과 사무실과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에서 진행중이며, 30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설명회와 공람을 통해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수진2구역 등 5개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당시 정비구역 지정에 걸린 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짧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은행1·금광2구역에 이어 태평1구역의 정비구역 지정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 원도심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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