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美자회사 파이프라인 권리 인수"

기사등록 2026/11/02 14:13:01

특허 소유권 및 지식재산권 본사 이전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소재 100% 자회사 뉴랄리가 보유 중이던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특허 소유권 및 지식재산권 일체를 본사로 이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사진=디앤디파마텍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자회사로부터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권리를 본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소재 100% 자회사 뉴랄리가 보유 중이던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특허 소유권 및 지식재산권 일체를 본사로 이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앤디파마텍은 자회사 뉴랄리가 보유 중이던 섬유화 질환 치료제 'TLY012',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페그세브레나타이드'(NLY01), 장기 지속형 비만·당뇨병 치료제 'NLY12' 등 3개 품목에 대한 특허 소유권과 독점적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계약 금액은 총 331만1458달러(약 44억원) 규모다. 해당 거래는 양수도계약이므로 추후 개발 과정에서 자회사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 지급 의무는 없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모회사와 100% 자회사 간 거래로 자금 외부 유출은 없으며 자회사 뉴랄리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디앤디파마텍은 차기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내년 임상 진입이 예상되는 TLY012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권리를 직접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회사 보유 파이프라인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일체가 모회사로 통합됨에 따라 회사 전반 사업에 대한 디앤디파마텍의 통제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향후 미국 임상 진행 및 기술수출 등 글로벌 파트너링은 회사가 직접 계약 주체가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Y01 등의 연구자 주도 임상의 파트너도 모회사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사업적 가치를 상장사인 모회사 중심으로 결집하고 권리 보유자와 사업 추진의 주체를 일치시킴으로써 임상 개발 및 기술이전 추진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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