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수산물업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낮 12시27분께 해당 업체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이날 암모니아 설비 점검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에 파이어라인을 설치해 통제하는 한편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습하고 있다.
사고 사흘째인 현재까지도 냉동창고 주변에서는 고농도의 암모니아 가스가 측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재난문자를 통해 "칠십리교~서구포시 장애인회관 구간 차량 운행 시 공기내부순환 및 창문을 닫고 운행하길 바란다"며 "보행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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