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청소년올림픽서 갤럭시 S26 울트라 경기 중계 활용
선수촌 체험 공간 운영…AI 사진 촬영·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시상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가 청소년올림픽에도 처음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경기 중계와 선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우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가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선보인다.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경기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기존 방송 카메라와 함께 사용해 다양한 각도의 경기 장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수촌에는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교류하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갤럭시 인공지능(AI)으로 올림픽 테마 사진을 제작하는 '빅토리 월'과 메달 시상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빅토리 포토 존'을 체험할 수 있다.
선수들이 다카르에서 경험한 일과 앞으로의 목표를 미래의 자신에게 영상 메시지로 남기는 '빅토리 토크'도 있다. 촬영한 영상은 선수별 숏폼 콘텐츠로 저장되며 2028년 LA올림픽까지 추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멘토링도 진행한다. '메달을 넘어(BEYOND THE MEDAL)' 프로그램에서는 IOC가 선정한 롤모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과 만나 스포츠 선수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청소년올림픽은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해 성장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무선 기술 체험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들이 도전하고 배우며, 삶의 특별한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은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세네갈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첫 올림픽으로, 25개 종목에 청소년 선수 약 2700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인연을 맺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2010년에는 청소년올림픽으로 후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등 총 7차례의 올림픽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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