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앞선 '합숙 맞선'을 통해 최종 커플로 성사된 김승수와 박혜연의 첫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등산과 맨발 황톳길 걷기라는 다소 파격적인 첫 데이트 코스를 선택해 스튜디오의 우려를 샀으나,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사람은 취미와 영화 취향 등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박혜연은 앞선 맞선 당시 김승수의 모친이 건넸던 돌발 질문에 대해 "오히려 남편을 존중하는 제 생각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데이트 말미 김승수는 미리 준비한 대형 장미 꽃다발을 건네며 조심스럽게 두 번째 만남을 청했고, 박혜연이 이에 화답하며 향후 관계 발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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