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지원센터는 각 기관별 귀농귀촌인 지원을 한 데 묶고 정착에 어려움을 겪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례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부터 정착주민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하며, 단계별 교육과 농업 기술지도, 실습농장 운영, 농촌 미리 살아보기 등으로 농촌 적응을 돕는다.
또 마을 융화사업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줄여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 귀농귀촌 관련 조사와 홍보, 정책 발굴도 함께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고희권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빨라지며 제주 농업·농촌의 기반을 지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귀농귀촌인 여러분은 지역사회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돕고, 한 번에 처리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행정 비용과 시간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