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장동혁, 한 목소리로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기원…"최선 다해 돕겠다"

기사등록 2026/10/31 15:05:49 최종수정 2026/10/31 15:26:2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에서 조직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김민석·장동혁 여야 대표 및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10.3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신재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의 성공적 개최를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김 대표와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대표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양당 대표를 비롯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국회 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한정애 민주당 사무총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지원단장인 유동수 의원, 국회 가톨릭 신도의원회 회장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준비위원장 김종강 시몬 대주교, 총괄코디네이터 이경상 바오로 주교 등도 함께 해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허은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회가 여야를 넘어 장 대표와 저희가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며 "가톨릭 차원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또 청년의 세계를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 규모의 대회가 한국에서 다시 있다는 것도 기대가 되지만 전세계 많은 청년들이 한국에 대한 사랑에 빠져 있는데 그들이 이번 기회에 한국을 찾는다는 것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 기회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다시 한번 평화, 사랑 등 메시지에 관심을 갖고 함께 뜻을 모은다는 것도 기대가 된다"며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셔서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데도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도 "지금 세계 청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있다. 아마 이 대회가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고 무엇을 의지해서 극복해야 될지 답을 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금 위기를 맞이한 세계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모여서 앞으로 어떻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지 하느님 앞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얻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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