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올해 3분기 충북의 여성 고용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여성재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도내 여성 고용률은 58.7%로 전년 동기 대비 1.7%p 하락했다. 여성 취업자 수는 42만4000명으로 8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도내 남성 고용률은 75.1%로 0.4%p 감소했으나 취업자 수는 7000명 증가했다. 성별 고용률 격차는 15.1%p에서 16.4%p로 1.3%p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여성 취업자가 5000명 증가한 반면, 15~29세는 8000명(-1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실업률은 0.1%p 상승한 1.2%를 기록했다.
충북여성재단 김현정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20대 여성 취업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신규 취업 수요 감소, 반도체 등 도내 전략산업 분야 여성 취업 저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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