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14년간 이어온 선행에 편지 받았다 "아들에게 축복오길"

기사등록 2026/10/29 14:56:17
[서울=뉴시스] 황보라가 올린 편지의 모습이다. (사진=황보라 SNS 캡처)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배우 황보라가 과거 후원했던 아이에게 편지를 받았다.

황보라는 29일 소셜미디어에 "언젠가 나와 내 엄마가 했던 귀한 일들이 내 아들 우인이의 축복으로 왔으면 좋겠다. 고마워 기억해 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가 후원했던 아이가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서 아이는 "이번에 후원자님 덕분에 피노키오 자연 휴양림으로 여행을 갔다. 거기서 카라반에서 묵었다"고 했다.

그는 "제 생각보다 멋있고 깔끔하고 편해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질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오랜 기간 선행과 기부 활동을 이어았다.

2012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시작으로 14년간 사후 각막기증 캠페인 재능 기부·바자회 애장품 기증·정기후원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 나눔 주간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ne1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