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홍서범의 부동산 투자 손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침대에 누워 듣기 좋은 경제 이야기, 김구라 경제 연구소 EP.121 풀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과거 연예인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일산동구 식사동 아파트 투자 일화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영자, 독고영재, 박원숙씨 등 많은 연예인이 왔다. 그때 이광기씨가 나한테 '그냥 잠깐 들어갔다 팔면 피(시세차익)를 건질 수 있어. 아파트가 너무 좋아' 그랬다. 그래서 식사동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중도금 다 생으로 내고 지금도 살고 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홍서범씨도 저와 같은 배를 탔다. 당시 홍서범씨는 식사동 펜트하우스를 샀다. 프레임만 있는 집 분양가가 16억원 정도였는데 자기가 인테리어를 다 했다. 진짜 홍서범씨 같은 사람들이 정말로 손해를 많이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홍서범씨는 상가도 분양받았다. 그게 고양시하고 여러 문제가 있다"며 "홍서범씨야말로 사실 일산에 있으면서 재산상 손실이 좀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인해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3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전 남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A씨는 지난 2024년 9월 임신 중 B씨의 외도로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B씨의 책임을 인정해 위자료 3000만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입장문을 통해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1심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등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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