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조계종 진우스님 예방…"불교계 선명상과 문화사업 적극 협력"

기사등록 2026/10/28 17:08:13

진우스님 "국민 치유할 정책 만들어야…각계각층 목소리 경청해달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임광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28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정부도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계승은 물론, 불교계의 선명상과 문화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를 방문해 진우스님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실장은 "연임되신 진우스님께 대통령님과 정부를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진우스님은 임 실장에 "중책을 맡으셨다"며 "대통령님의 국정 방향과 정책을 옆에서 잘 보좌해준다면 국민도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임 실장은 "지난 임기 동안 안정적인 종단 운영과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주셨다"며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선명상' 대중화, 청년·미래세대 포교, 사회적 화합 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국불교의 대도약과 국태민안을 위해 앞으로도 지혜와 원력을 다해주시길 청한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이 여러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종교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실장은 이번 예방을 시작으로 종교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