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오만추' 이후 연락 끊었는데"…이규한에 마음 연 계기는

기사등록 2026/10/28 17:17:47
[서울=뉴시스] 이규한, 솔비. (사진=인스타그램)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솔비는 28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통해 과거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직후 이규한과 한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솔비는 이규한을 최종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를 택하지 않았다. 솔비는 방송 당시 이규한을 향해 "못났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분명히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선택을 안 하지?'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어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방송 후 이규한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솔비에게 계절별로 종류가 다른 사과를 선물로 보냈다.

솔비는 "이 과정에서 오빠랑 대화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빠한테 '사과 농장 같은 거 하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최종선택 때 미안해서 사과하는 마음으로 사과를 보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과를 맛있게 먹었고 마음이 좀 열렸다. 그 말이 너무 센스가 있었다"며 "이렇게 오빠랑 친해지려는 무렵 오빠가 내가 하는 그림 클래스에 직접 수강료를 내고 신청했더라. 그때 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솔비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를 낳고 싶어서 결혼 생각은 항상 있었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존중해주고 응원해주는 내 편을 만나니 결혼하고 싶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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