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카페거리서 운영
외국어 능통한 경찰관 배치…신고 시 신속대응
휴대용 비상벨 배부 및 순찰로봇도 현장 배치
폴리스 팝업은 핼러윈 기간 성수동 내 외국인 관광객 인파가 평소보다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범죄 피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성동서는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112신고 및 민원 신고 시 현장 경찰관과 동행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QR코드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교육하고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해 안전한 성수동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수동 소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도 현장에 배치한다.
최근 성수 카페거리 일대는 각종 팝업 행사가 증가하며 국내외 관광객 인파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성수동 일대 외국인 생활 인구는 올해 상반기 91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3만명)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
이에 성동서는 해당 구역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해 특별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용준 성동경찰서장은 "유관기관 및 치안파트너스와 협력해 다중운집장소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성수카페거리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통해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