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 NC 정구범, 7년 만에 은퇴…"지속적인 어깨 통증"

기사등록 2026/10/28 17:13:27

강태경 등 5명에게도 방출 통보

【서울=뉴시스】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NC 다이노스 지명을 받은 덕수고 좌완 투수 정구범. (사진 = NC 제공) 2019.08.26.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0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던 정구범이 데뷔 7년 만에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NC는 28일 "최근 진행한 면담에서 정구범이 지속적인 어깨 통증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28일 전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 그를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구범은 지난 2019년 열린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유망주다.

당시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팀의 좌완 에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정구범은 2022~2023시즌 총 6차례 1군 마운드에 올라 승리 없이 1패만을 거뒀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8.36이다.

그리고 2023시즌 이후로는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같은 날 NC는 투수 강태경과 노재원, 내야수 장창훈, 외야수 박영빈, 양가온솔에게도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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