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생활현안 조례안 심의…정례회 마무리

기사등록 2026/10/28 16:09:54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수원=뉴시스] 제40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28일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지역 돌봄, 보행환경 개선 등을 담은 조례안을 심의하고 제40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9일부터 이어진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도 처리했다.

시의회는 청소년·청년·대학생 의회 아카데미 운영 조례안과 맞춤형 인터넷 강의 지원 조례안,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 개정안 등을 다뤘다.

또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치료 지원 조례안,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도 심의했다.

시의회는 2027년도 출연기관 출연 동의안과 공공시설 위탁운영 동의안도 검토했다.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과 시정 개선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도 했다.

윤일영(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복잡한 절차와 책임 부담이 공무원의 판단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레드테이프'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전컨설팅과 면책제도를 활용하고 선례가 없는 사안도 조례·지침 개선과 부서 협업으로 해법을 찾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장은 "의회가 논의한 안건이 시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가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도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11월18일부터 12월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추가경정예산안, 2027년도 예산안·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제406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한편 김은수(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제7대 전국 여성지방의원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의원은 여성 지방의원의 소통·연대와 정치 참여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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