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정부와 공공 부문의 인사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된 공직사회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19건의 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사는 올해 대회에 '돌봄공백 Zero, 업무공백 Zero! 조직 몰입을 극대화하는 육아친화적 일터 구현' 사례를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제도적 장치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가능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를 위해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밀착 지원, 육아휴직자 성과 평가 불이익 방지,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은 물론 자율과 몰입 중심의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아휴직자와 육아기 근로단축 직원의 업무대행 수당 신설로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의 적기 채용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직장 내 육아혁신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재직일수로 인정하고 성과 등급을 보장함에 따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재영 사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항만공사를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일·생활 균형 노사 공동 전담팀을 운영하며 노사가 함께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