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 선수 배출'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불굴의 영웅상' 수상

기사등록 2026/10/28 16:15:20
[서울=뉴시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사진 =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7회 백송홀딩스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최동원 어린이 무료 야구교실로 문을 연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11년째 야구 꿈나무를 육성해왔다.

올해에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야구 교실 3기 출신인 최수홍(경남고)은 한화 이글스에 4라운드, 2기 김민서(부산고)는 키움 히어로즈에 11라운드로 각각 지명됐다.

사업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소년 야구의 명맥을 이어가며 꿈나무를 육성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올해 영웅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예산 부족으로 유료와 무료를 병행했던 야구단은 올해 부산시 지원에 힘입어 전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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