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후 중단됐던 수출 재개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은 28일 캄보디아 첫 수출 출하식을 개최했다.
수출 물량은 한우 1마리분의 등심이다.
캄보디아에는 과거 다른 축협의 한우 수출 사례가 있었으나 2024년 이후 수출이 중단됐다. 울산축협의 첫 캄보디아 수출이자 중단됐던 한우 수출을 재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울산축협 한우는 우수성을 인증 받아 홍콩·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되고 있다. 울산축협은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와 함께 현지 바이어를 발굴했다. 현지 업체인 CAM KIM CHAL FARM CO. LTD사가 수입 허가권을 취하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울산축협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현지 거래처 확보에 힘쓰고 항공 운송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한우가 세계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초도 물량은 소규모이지만 현지 거래처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한우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을 더욱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