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고시 목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평창동 금강하이츠빌라 재건축 사업 정비 계획 결정과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신청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평창동 64-3번지 일대 1989년 준공된 252세대 규모 주택 단지다.
종로구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자문 방식)을 활용한다. 1·2차 자문 회의로 정비 계획을 다듬고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관련 부서, 유관 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주민 설명회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지하 2층, 지상 5~12층 규모 299세대 단지 조성을 목표로 용적률과 건축 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다.
구는 이달 안으로 서울시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내년 상반기 중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 구역 지정과 정비 계획 결정 고시가 이뤄진다.
유찬종 구청장은 "금강하이츠빌라 재건축 사업은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특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합리적인 정비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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