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첫 결산심사 마무리…재정 건전성 강화 주문

기사등록 2026/10/28 14:43:08
[안양=뉴시스] 안양시 의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주문했다.

안양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1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핵심은 지난해 시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한 첫 결산 심사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사업별 예산 집행 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수요에 기반한 예산 편성, 불필요한 이월사업 최소화, 시민 체감형 성과관리 강화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비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회계 처리와 사업 관리를 보다 체계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결산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과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관련 의견청취 안건 등 모두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윤해동 의장 직무대리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지적사항과 개선 의견이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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