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핫100' 22주 톱10 '롱런'…플레이브 '빌보드 200' 31위 '자체 최고'

기사등록 2026/10/28 06:43:14
[서울=뉴시스] 제니. (사진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글로벌 팝스터 제니(JENNIE)와 호주 사이키델릭 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10에서 롱런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10월31일 자 차트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이번 주 '핫 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순위인 5위에서 세 계단 하락했으나 최상위권을 견고하게 지켰다.

이로써 '드라큘라'는 통산 22주 '핫 100' 톱10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썼다. 제니는 자신이 보유한 K-팝 아티스트 '핫 100' 톱10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현지 라디오 방송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대중성도 입증하고 있다. '드라큘라'는 라디오 방송 청취자 노출 수 6320만 회를 기록하며 빌보드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장르 차트 장기 집권도 계속됐다. 복합 지표 차트인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즈'에서는 42주째, '핫 록 & 얼터너티브 송즈'에서는 24주째 정상을 호령했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도 양대 메인 차트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캣츠아이의 싱글 '애니멀(Animal)'은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했으나 30위에 자리하며 핫 100 상위권을 지켰다. 캣츠아이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미니앨범 '와일드(WILD)'를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39위에 올려놓으며 음원과 음반 양쪽에서 고른 호성적을 냈다.

K-팝 주자들의 '빌보드 200' 활약과 롱런 레이스도 이어졌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미니앨범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는 '빌보드 200' 31위로 첫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화력을 과시했다. 해당 차트 2번째 진입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사진 = 블래스트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5위를 차지하며 7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ARIRANG)'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하락한 46위에 자리했으나, 31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독보적인 저력을 보였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디스 앤드 댓(THIS AND THAT)'은 전주보다 58계단 하락한 93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스타 엘라 랭글리(Ella Langley)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가 다시 차지했다. 랭글리는 한 계단 반등해 정상을 탈환하며 핫 100 역사상 단일 곡 최장 1위 신기록인 통산 25주 1위 대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 200'에서는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정상을 탈환했다. 로드리고는 채플 론(Chappell Roan)이 피처링한 수록곡 '익스펙테이션스(Expectations)' 리믹스 효과에 힘입어 앨범 '유 심 프리티 새드 포 어 걸 소 인 러브(You Seem Pretty Sad for a Girl So in Love)'로 비연속 통산 3번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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