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지방재정 8312억 집행 목표"

기사등록 2026/10/27 11:43:22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성낙인 군수가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예산 집행 현황과 향후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 지연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하반기 예산현액의 85%인 8312억 원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적극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부서별 집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재정 점검을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월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고, 긴급입찰 등 행정안전부 적극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예산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예산의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경상남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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