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최강자…시즌 10승·승률 98.5%
안세영을 비롯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여자 단식 최강자의 위용을 뽐냈다.
안세영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를 2-1(21-23 21-14 21-18)로 꺾었고,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는 푸살라 신두(인도·8위)를 2-1(16-21 21-11 21-12)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고, 동시에 여자 단식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48승으로 늘렸다.
아울러 안세영은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과 프랑스오픈 3연패, 덴마크오픈 2연패도 이뤘다.
적수가 없다. 안세영은 올해 치른 67경기에서 무려 66승(1패)을 거두며 승률 98.5%를 기록 중이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50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제 안세영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까지 넘본다.
안세영은 지난해 11차례 우승하며 모모타 겐토(일본)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시즌 10승에 도달한 안세영은 남은 대회에서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스를 포함한 슈퍼 500 이상급 대회는 4개가 남아 있다.
안세영은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서 시즌 11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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