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27일 여자 테니스 선수 6명 출전
멤버십·현대카드 회원 예매…제휴카드 10% 할인
선수 전원 네이버 사옥 '1784' 찾아 팬 참여 행사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리나 사발렌카, 나오미 오사카 등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출전하는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선수들은 대회 전날 네이버 사옥도 찾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네이버는 12월25~27일 인천 영종구 네이버 아레나(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더 식스' 티켓 예매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행사명을 검색하면 예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를 통한 예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과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네이버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티켓 가격의 10%를 할인한다.
대회 전체 5경기를 모두 예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선수들의 원포인트 클리닉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메이저 대회 우승자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발렌카는 9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고 이가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6차례 우승했다.
오사카는 아시아 남녀 선수를 통틀어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엘레나 리바키나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미라 안드레예바는 21세기 최연소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이다. 자스민 파올리니는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하다.
총상금은 110만 달러(약 14억6000만원)다. 경기는 KBS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전원은 12월24일 네이버 사옥 '1784'를 찾는다. 사옥 내 확장현실(XR) 제작 스튜디오 '비전스테이지'에서 팬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비전스테이지는 대형 LED 스크린과 실시간 그래픽 제작 환경을 갖춰 가상 배경을 연출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니스 코트와 네이버 아레나 등을 배경으로 구현하고 선수별 대표 포즈를 활용한 연출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 행사에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티켓과 얼굴 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는 대회가 열리는 아레나에서도 페이스사인 기반 입장과 현장 클립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네이버 아레나' 명칭을 적용한 뒤 열리는 첫 행사다. 네이버는 전날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명명권 계약을 발표했다.
양사는 공연장 명칭 변경과 함께 얼굴 인식 입장, 증강현실(AR) 길안내 등 관람 과정에 네이버 기술을 접목하는 협력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콘서트와 음악 축제, e스포츠 경기 등으로 행사를 넓힐 계획이다. 스포츠 관람을 멤버십 혜택과 생중계, 현장 인증 서비스로 연결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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