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제 플랫폼에 '에이전트확인(KYA)' 적용 검토
두 회사는 이번 MOU로 기존 결제·정산 인프라에 에이전트 신원, 거래 위험관리 기능을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협약에 따라 헥토파이낸셜은 현재 개발 중인 AI 결제·정산 인프라인 'AI 결제 플랫폼'에 t54의 에이전트 거래 위험관리 플랫폼 '트러스트라인(Trustline)'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먼저 두 회사는 헥토파이낸셜의 AI 결제 플랫폼에 '에이전트확인(KYA)' 기능 적용을 추진한다. KYA는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기존 금융권의 고객확인(KYC)을 AI 에이전트 영역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AI 에이전트의 신원과 위임 권한, 거래의 적정성 등을 검증하는 보안·인증 기술이다.
이후 두 회사는 에이전트가 요청한 거래가 이용자의 의도와 허용된 범위에 부합하는지를 결제 실행 전에 평가하는 방안까지 논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 협의를 통해 초기 적용 사례와 기술 연동 지점, 검증 범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AI 결제 인프라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과 가맹점이 AI 기반 커머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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