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컴퍼니는 밀리언볼트의 대표 IP '씰룩(SEALOOK)'과 2D 버추얼 아이돌 'STUN-X(우주아이돌리그)'가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팬덤 확대와 IP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피소드컴퍼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밀리언볼트와 콘텐츠 공동 개발·제작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두 회사는 IP 공동 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최근 밀리언볼트 IP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씰룩은 지난해 10월 넷플릭스 출시 이후 미국·영국·호주·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11개국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애니메이션 씰룩은 대사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유머와 연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뿐 아니라 키즈·패밀리까지 시청층을 넓혀가고 있다.
밀리언볼트의 또 다른 IP인 'STUN-X'도 팬덤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상품화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TUN-X는 우주 아이돌 서바이벌을 배경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행성과 스토리를 갖춘 2D 버추얼 아이돌 IP다. SNS를 통해 선보인 100여개의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했으며, 해외 팬들의 팬아트 제작과 굿즈 출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씰룩과 STUN-X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콘텐츠와 사업 영역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밀리언볼트가 보유한 IP의 콘텐츠 경쟁력에 에피소드컴퍼니의 사업 역량을 더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