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여성, 반복된 신체 접촉 피해 호소…서장훈 조언은

기사등록 2026/10/26 19:05:00
[서울=뉴시스]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여성이 출연한다. (KBS Joy)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어린 시절부터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밝힌 36세 여성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여성이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낯선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불쾌한 일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7세 무렵 동생과 귀가하던 중 낯선 남성에게 길 안내를 부탁받았던 일을 시작으로, 중학교 시절 길거리에서 갑작스럽게 신체 접촉을 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버스 안에서 낯선 남성의 부적절한 행동을 목격했고, 2년 전 출근길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힌다.

사연자는 당시 놀란 나머지 몸이 굳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늦은 시간 귀가하는 것은 물론, 평소 이동할 때도 주변을 경계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조심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세상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밝힌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서장훈은 위급한 상황에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큰 소리를 내는 휴대용 안전용품을 소개한다.

이어 "행복하고 밝게 살되, 단단히 대비하자"라고 조언한다.

또 "멀쩡한 사람도 다 이상하게 보인단 말이에요. 그러면 힘들어"라며 반복된 경험으로 사연자의 일상까지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