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이 제도를 통해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건설현장에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울산항만공사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인 '힐링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제도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항 보안울타리 교체공사와 울산항 항만시설물 보수·보강공사 현장에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특히 전문 인력의 상주 관리는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공사 중단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최소화하고 전체적인 시공 품질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원 필요성이 높은 현장을 추가로 발굴하고 인력 배치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산항 내 모든 건설현장은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변재영 사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가 발주한 건설현장은 4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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