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디자인 갤러리 운영…오프라인 전시·디지털 미디어 아트 선봬

기사등록 2026/10/26 13:37:31

중대생 영상작품 10편 첫 전시

[부산=뉴시스]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전시공간 '넥센 디자인 갤러리'를 열고 사옥 1층 로비를 복합전시 공간으로 개방한다. 첫 전시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영상 작품 10편으로 구성한 'X SCENES'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전시공간 '넥센 디자인 갤러리'를 열고 사옥 1층 로비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넥센타이어는 오프라인 전시와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전시 공간인 넥센 디자인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넥센유니버시티는 넥센타이어의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타이어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첫 전시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영상 작품 10편으로 구성된 'X SCENES'다.

중앙대 예술공학부와 디자인학부, 글로벌예술학부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1층 로비의 가로 30m, 높이 7m 규모 미디어월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1월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명 'X SCENES'의 'X'는 넥센(NEXEN)의 알파벳과 숫자 10을 뜻하는 로마숫자 'Ⅹ', 한자 '十'의 형태에서 착안했다. 10편의 작품과 다양한 장면이 교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에서는 '동화 페이퍼아트', '타이어의 여정', '자개산수' 등 전통 소재를 재해석하거나 일상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모빌리티와 디자인, 미술작품을 아우르는 전시를 운영하고 작가와 대학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복합전시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중앙연구소 공간을 지역과 나누고 학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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